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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배우 고현정이 건강 회복 후 촬영장에 복귀한 근황을 전했다.

23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새 드라마 '사마귀'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자신의 화장기 없는 얼굴에 "늙는 중"이라는 멘트를 붙이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현정은 지난해 건강 악화 소식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병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큰 수술을 마쳤다"며 수술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행히 퇴원 후 현재는 일상에 복귀한 상태다. 최근 '사마귀' 촬영과 관련한 일상 사진을 연달아 올리며 건강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고현정이 출여하는 SBS 드라마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고현정과 함께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이 출연한다.

사진=고현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