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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침착맨, 기부로 전한 연말 선물..."전문시청팀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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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376회 작성일 24-12-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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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종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크리에이터 침착맨(필명 이말년)이 또 한번 기부를 통해 희망을 전했다.

11일 침착맨은 생일과 연말을 기념하며 유튜브 채널 '침투부'의 구독자 애칭인 전문시청팀 이름으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침착맨은 올해 들어서만도 여러 차례 기부를 이어왔다. 5월에는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수익금 1000만 원을, 8월에는 부캐인 독깨팔(대깨팔로사우루스)에 맞춰 '세계 도마뱀의 날'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꾸준히 침투부 채널의 구독자들과 함께 바보의나눔 재단을 통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바보의나눔 재단은 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잇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침착맨과 전문시청팀의 기부금은 보호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과 구직난을 겪고 있는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침착맨이 꾸준히 바보의나눔을 통해 기부를 이어가는 데는 천주교 신자인 장모님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침착맨은 가족에 대한 애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4월, 그는 부부와 자녀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금병영'이라는 독립 기획사를 설립하며 가족과의 의미를 담아내기도 했다.

금병영 관계자는 "침착맨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 행진에 동행하는 267만 침투부 전문시청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침착맨은 청소년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보탤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금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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