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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우수상' 김남길 "김성균, 휴대폰에 와이프로...관계 알리고 싶었는데"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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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231회 작성일 24-12-2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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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김남길이 동료 김성균과의 숨겨진 관계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이 맡았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시즌제 드라마)은 '열혈사제2' 김남길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남길은 "솔직히 받고 싶은 상은 따로 있었다. 대상보다는 베스트 커플상을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공식적으로 김성균과의 관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워낙 마음이 넓은 친구라 핸드폰에 와이프로 저장이 돼있었다. SBS에서도 공식적으로 알아주는구나 싶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에 많이 쫓기면서 촬영을 했던 작품이다. 스태프들이 퀄리티를 포기 않으려고 많이 애썼다"라며 함께 고생한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아직 안 끝났다. 27일 10시 채널 고정"이라며 남은 회차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끝으로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게 생각되는 시기인 것 같다. 내년에는 평범한 일상 속 행복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여자 최우수 연기상(시즌제 드라마)은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이하늬가 차지했다.

사진=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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