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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최고의 슈터는 누구?' WKBL, 올스타 '베스트5'-'3점슛 콘테스트'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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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392회 작성일 24-12-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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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 김단비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일전'으로 치러지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설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한국 올스타 베스트5와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이디야커피 스킬 챌린지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김단비(우리은행)과 2위 신지현(신한은행)이 한국 올스타 베스트5 선발 라인업과 3점슛 콘테스트, 스킬 챌린지 참가 명단을 직접 선정했다.

인천 신한은행 신지현
인천 신한은행 신지현

이번 올스타 3점슛 콘테스트는 결선 진행 방식이 '한국 vs 일본' 팀 대결로 변경됐으며, 예선은 총 12명이 나선다.

강이슬(KB스타즈)을 비롯해 키아나 스미스(삼성생명) 등 한국 올스타 6명과 일본 올스타 미야시타 키호(후지쯔), 아카호 히마와리(덴소) 등 6명이 출전해 각 팀별 상위 3명씩 6명의 선수가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에서는 3명이 한 팀이 돼 제한시간 70초 내 5개 구역과 신설된 2개의 딥쓰리존까지 총 27개 슛을 던져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스킬 챌린지도 새롭게 도입됐다. 한일 올스타 각 3명씩 6명이 참가한다. 한국 올스타에서는 신지현과 허예은(KB스타즈), 이명관(우리은행)이 출전하며, 일본은 치나 유리(샹송), 미야자키 사오리(에네오스), 히라스에 아스카(아이신)가 나선다.

스킬 챌린지 또한 팀 대결로 진행되며, 선수별 기록을 합산해 승부를 겨룬다. 우승 팀에는 상금 200만 원이 전달된다.

한국 올스타 베스트5도 확정됐다. 김단비를 필두로 신지현, 박혜진(BNK썸), 진안(하나은행), 강이슬 등 올스타 팬 투표 1~5위 선수가 선발 출격한다.

한편 일본 올스타의 나가오카 모에코가 후지모토 마코(이상 에네오스)로 교체됐으며, 후뉴 하루카(히타치), 도도 나나코(토요타 보쇼쿠)는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다.

김단비와 신지현이 직접 뽑은 한국 올스타 베스트5 등 참가 선수 명단 선정 비하인드 영상은 WKBL 공식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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