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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가 연말 홈 경기 3연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LG는 "오는 28일과 29일, 1월 1일 홈 경기 3연전 송구영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단은 이번 홈 경기 3연전을 모두 직관하는 팬을 대상으로 1월 1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28일 수원 KT전에는 유기상과 양준석이 올스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해준 세바라기 팬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두 선수는 사비로 커피차(600잔)을 제공한다.

선착순 4,000명에게는 올스타 선정 기념 키링을 증정하고, 유기상의 구단 최초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기념해 이벤트 및 추첨을 통해 기념 티셔츠를 지급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SBS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참가자들의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29일 원주 DB전에는 '세이커스데이'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 세이커스데이는 총 4번 열리며, 경기별 모든 관중에서 해당 선수 스티커를 증정한다. 포토이즘에 해당 선수 프레임이 업데이트되며,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경기 전후로는 포토타임과 사인회도 개최된다.

1월 1일 서울 SK전에는 'Lucky New Year 데이'가 열린다. 송구영신 홈 3연전을 직관한 팬 중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GO와 톤프리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KBL 애플리케이션 룰렛 이벤트를 통해서도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샤브올데이 식사권, 압구정화로구이 식사권, 청년감자탕 식사권 등 총 1,000만 상당 경품이 쏟아진다.

사진=창원LG세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