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집에 중앙정원과 만화방이?... '나 혼자 산다' 김대호의 로망 잔뜩 담은 '대호네 2호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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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다운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자신의 로망을 실현한 공간인 '대호네 2호점'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는 “저의 또 다른 공간, 새로운 집입니다”라고 말하며 ‘대호네 2호점’을 최초로 공개했다. ‘대호네 2호점’은 기존의 ‘대호 하우스’ 바로 옆집이다. 김대호는 약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이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물원이 연상되는 중앙정원을 중심으로, 김대호의 취미인 비바리움방과 영화방, 만화방 등 그만의 로망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존 집은 침실과 부엌으로, 새로운 ‘대호네 2호점’은 김대호의 완벽한 놀이터가 됐다. 김대호는 만화방에 자신이 모은 만화책들을 정리하며 “평생 숙원을 이루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기안84와 이장우가 ‘대호네 2호점’을 찾아 ‘호장기’의 두 번째 집들이가 열렸다. 기안84와 이장우는 김대호의 집을 구경하며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는데, 특히 물을 좋아하는 김대호의 커다란 조적 욕조와 건식 사우나를 보고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김대호는 제철 집들이 메뉴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과 약수를 담아오기 위해 인왕산 기차 바위로 향했다. 김대호를 따라 전력 질주를 하고 시원한 약수까지 떠온 세 사람, 다음 주 이들의 본격적인 ‘대호네 2호점’ 집들이가 예고됐다.

한편 이주승은 형을 만나러 베트남에 가는 어머니를 대신해 반려견 ‘코코’와 약 한 달간 지내게 된다.
집안 내 ‘서열 꼴찌’인 이주승은 ‘코코’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머니가 없는 공간이 낯선 ‘코코’의 마음을 열기 힘들었다. 그럼에도 이주승은 ’코코‘가 좋아하는 닭고기와 채소로 식사를 만들고, 힙한 강아지로 변신시키기 위해 빨간 패딩을 준비했다.

‘으르렁’ 거리는 코코와 옷을 입혀주려는 이주승의 숨 막히는 신경전에 전현무는 ‘개박사’ 면모를 뽐내며 코코의 심정을 파악해 내기도 한다. 이주승은 자신이 코코를 병원에 데려가는 역할을 맡았다며 긴장감의 이유를 전했다. 간절한 애원 끝에 빨간 패딩을 입어준 코코와 성수동 산책을 나간 이주승은 코코의 간식과 장난감을 한가득 사 왔다.
간식을 이용한 유인 작전부터 메소드 연기까지 펼친 이주승의 노력에 최종 고비인 '목욕시키기'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다음 회차에는 김대호, 기안84, 이장우의 본격적인 ‘대호네 2호점’ 집들이 현장과 고준이 자신의 집에 방문한 배우 동생 김성균과 보내는 일상이 예고됐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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