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더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연예 지예은, '런닝맨' 고정되자마자...생얼 공개로 '애봉이' 변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5,017회 작성일 24-12-23 12:38

본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런닝맨'에서 그간 임대 멤버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던 배우 지예은이 결국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 예능 '런닝맨'은 '쏘쿨한 런닝 연말 파티 下'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은 연말 파티를 즐기면서도 미션을 통해 강원도 눈밭 한가운데서 잠들게 될 비박 멤버 3인을 추려 웃음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비박 멤버 3인으로 본인을 포함한 지석진, 지예은을 꼽은 바 있는데, 그의 예언대로 세 사람이 야외 취침 멤버로 꼽혀 폭소를 안겼다.

그렇게 취침 전 자유시간을 맞으며 야식을 준비하던 와중 유재석은 "예은이는 진짜 우리랑 같이 몇 개월 했냐, 거의 한 6개월 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지예은은 "맞다, 6월에 왔다"고 말해 그간의 감회를 밝혔다.

유재석은 "우리처럼 멤버십이 있고 오래된 프로그램들은 멤버들의 합류와 헤어짐에 상당히 예민하다. 예은이가 우리 프로그램에 활력을 넣어준 것"이라고 했고, 김종국은 "예은이가 우리한테 와서 열심히 너무 잘했다"고 지예은의 활약을 추켜세웠다.

다만 얼마 못 가 훈훈한 분위기에 알러지가 있는 멤버들은 "한 턱 쏴라" "그러지 말고 출연료 일부를 우리 주면 된다"고 장난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정식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요구해 지예은이 기립하자 김종국은 "지효와 쥐포 하나 구워봐라"라고 그의 말을 끊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 합류 소감을 밝힌 지예은은 "장수 프로그램에 합류할 수 있게 돼 조금 인지도 있는 연예인이 됐다"며 "어디 나가고 싶냐고 하면 늘 런닝맨이라고 얘기했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그러나 기사가 왜 한 줄도 안 났냐는 김종국의 물음에는 "안 유명해서"라고 솔직하데 답하기도 했다.

이어 댄스로 각오를 드러낸 지예은은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춤사위에 나섰고, 이를 본 하하와 양세찬은 "애봉이 아니냐" "닭살 돋는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