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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민 ‘Who’, 영국 차트 톱 10 재진입... 정국·진·뷔·RM도 글로벌 시장에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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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724회 작성일 25-01-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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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양승현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7위에 오르며 2주 만에 '톱 10'에 재진입했다. 이 곡은 지난해 7월 발표됐음에도 여전히 ‘오디오 스트리밍’(9위), ‘싱글 스트리밍’(11위), ‘싱글 다운로드’(28위), ‘싱글 세일즈’(30위) 순위권에 자리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주 깜짝 재등장했던 정국의 솔로곡들도 차트인을 이어갔다.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피지컬 싱글’에서 전주보다 무려 38계단 상승한 56위에 안착했고, 그가 가창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공식 사운드 트랙 ‘Dreamers’는 ‘비디오 스트리밍’ 73위에 머물렀다. 

방탄소년단의 흥행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이어졌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월 17~23일)에서 지민 ‘Who’(12위)와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75위)의 순위가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올랐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도 순위를 끌어올리며 8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74위에 랭크돼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지민의 ‘MUSE’(17위)와 정국의 ‘GOLDEN’(46위), 진의 ‘Happy - :') (Remixes)’(103위)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순위권을 지켰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36위, 지난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음반 ‘LOVE YOURSELF 結 ‘Answer’’는 168위에 올랐다.

멤버들의 솔로 작품은 국제 시상식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타이틀곡 ‘LOST!’ 뮤직비디오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5’(South by Southwest)의 필름 & TV 어워드 뮤직비디오 경쟁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 수상 후보 중 유일한 K-팝 작품이다.

‘LOST!’는 생각의 미로를 탈출하는 RM의 여정을 유쾌하게 담은 영상이다. 독특한 오브제, 불규칙한 공간의 변화에서 오는 시각적 재미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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