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더

•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2025년 메디힐 골프단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씩을 거둔 박현경과 이예원, 그리고 배소현이 메디힐 모자를 쓰고 올해 투어에 나선다.

메디힐 브랜드를 보유한 엘엔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은 박현경, 이예원, 배소현, 그리고 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는 한진선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이채은, 김나영, 정지효와 드림투어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안지현과 홍예은 등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공동 다승왕 3명 영입에 성공한 메디힐은 KLPGA 투어 8승 이다연까지 포함한 총 10명의 KLPGA 선수들을 후원하면서 최강의 구단으로 도약했다.

박현경은 지난해 3승 포함, 투어 7승을 따낸 인기 선수다. 2022년 신인왕 이예원은 지난해 3승을 거둔 투어 정상급 선수다. 

배소현은 오랜 무명 생활을 끝내고 작년에만 3승을 거둬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밖에 올해부터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한 메디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한 메디힐은 작년 은퇴한 KLPGA 통산 2승 최혜용을 맨토로 영입했다.

한편, 메디힐이 주최하는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은 8월 14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메디힐 골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