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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예영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돼 역대급 배우 라인업을 예고했다.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tvN의 2025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 김주헌, 이엘, 이초희, 허남준, ALEX HAFNER, 이현균, 박예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최근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지구와 우주정거장을 오가며 인연을 맺을 12명의 얼굴이 담겨 어떤 관계와 이야기가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먼저 중력을 벗어나 우주정거장으로 출근할 우주인들과 관광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은밀한 미션을 품고 우주정거장에 온 관광객 공룡과 우주정거장을 지키는 커맨더 이브 킴을 중심으로 과학자 강강수(오정세), 미나 리(이초희), 이승준(허남준), 우주비행사 싼티(ALEX HAFNER)가 나란히 도열해있다.

공룡의 연인 최고은(한지은)과 MCC 지상관제센터 소속 우주비행사 박동아(김주헌), 강 치프(이엘), 우주닥터 도나 리(이초희)와 비행디렉터 한시원(이현균), 실험 파트너 마은수(박예영)까지 우주정거장과 통신을 나누며 정보를 주고받을 지구인들의 얼굴들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우주인들과 지구인들은 대기권을 사이에 두고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 사고와 우주정거장에서의 다사다난한 일상을 예고한다. 미지의 공간인 우주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우주인들과 깊게 통신 중인 지구에서는 무슨 반응을 보이는지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지구 주변을 도는 우주정거장처럼 하루의 궤도를 도는 우주인들과 지구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오는 1월 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