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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거전' 장규리 "유리 만나 에너지 얻어...오래 기억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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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373회 작성일 25-01-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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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장규리가 ‘지금 거신 전화는’ 나유리를 떠나보내는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4일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종영한 가운데, 나유리 역을 맡은 장규리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규리가 연기한 나유리는 방송국 자타 공인 최고 인기 아나운서. 선배 백사언(유연석)을 향한 존경의 팬심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지상우(허남준)와는 핑크빛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장규리는 아나운서 역을 소화하기 위해 현직 아나운서에게 도움을 받으며 노력을 기울였다. 아나운서가 녹음해 주는 딕션, 발성, 장단음 등을 그대로 따라 하려 했고, 제스처, 패션 등도 조언을 받으며 준비했다고.

그는 "나유리라는 인물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에너지를 드리고 싶었는데 오히려 제가 유리를 만나 큰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라며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유리를 잊지 않고 오래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4일 12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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