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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지훈 '중증외상센터', 결국 글로벌 1위 찍었다...'오겜2'→ '솔로지옥4'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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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793회 작성일 25-02-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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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글로벌 팬들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5일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집계 사이트 넷플릭스 TOP 10 투둠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8,270만 시간, 1,1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TV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월 24일 공개 후 맞이한 첫 주 글로벌 순위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63개국 톱10 리스트에도 오르며 글로벌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도 여전히 인기다. 같은 기간 3,740만 시간, 52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1 역시 5위에 랭크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 외 한국 작품으로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 시즌4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한편 영화(비영어) 부문에서는 '베테랑2'가 5위로 한국 작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510만 시간, 260만 시청수를 기록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전편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연출했다. 국내에서 지난해 9월 개봉해 75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아마존 활명수'도 260만 시간, 140만 시청수를 기록해 9위에 올랐다. 

'아마존 활명수'는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 아마존 전사 3인방과 함께 양궁대회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창주 감독이 연출했다. 지난해 10월 개봉했으나 60만 명의 관객만을 동원했다.

한편 영화(비영어) 부문 1위는 '루카의 두 반구'(Lucca's World)가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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