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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주지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재 외과 전문의로 변신한다.

7일 넷플릭스는 "새로운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오는 1월 24일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좋은 친구들' 이도윤 감독과 tvN 드라마 '아다마스'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불의에 굴하지 않는 백강혁 역은 주지훈이 맡는다. 중증외상팀으로 소환된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 역 추영우, 깡다구 좋은 5년차 중증외상팀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역 하영, 백강혁 타도를 외치는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 윤경호, 뚝심있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 정재광 등이 함께 한다.

이도윤 감독은 "웃음과 감동, 액션과 코미디까지 담고 있는 처방전 같은 작품이다. 히어로물이자 액션 활극이며, 휴먼 드라마인 동시에 코미디"라고 소개하며 기대를 더했다.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