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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배우 조이현이 이동휘와의 연극 관람 인증샷을 공개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조이현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이동휘와 함께 찍은 친근한 투 샷을 게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만났으며, 주연 이동휘와 우정 출연으로 얼굴을 비춘 조이현의 우정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이현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몸매가 드러나는 청바지와 브라운 목도리를 함께 매치하여 깔끔한 캐주얼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동휘는 검은 롱패딩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편안한 실루엣으로 조이현과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연극 관람 현장에는 배우 변요한과 김민하, 댄서 리정, 가수 폴 블랑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이현은 연극 '타인의 삶' 포스터 사진도 게시하며 이동휘를 언급해 그와의 친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는 19일 폐막을 앞둔 연극 '타인의 삶'은 김정호, 김준한, 박성민, 윤나무, 이동휘, 최희서 등 다채로운 매력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5년 전 동독에서 일어나는 예술가들에 대한 정부의 감시와 감청을 소재로 다룬다. 

한편, 조이현은 지난 2023년 12월 종영한 KBS 드라마 '혼례대첩'에서 정순덕 역을 맡았으며,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2'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조이현, 이동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