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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혜진, 故 이선균 아픔 딛고 본업 복귀...차기작 편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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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210회 작성일 25-01-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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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배우 전혜진이 故 이선균의 아픔을 딛고 본업에 복귀한다.

20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연출-김철규, 극본 성윤아·조원동, 제작-베티앤크리에이터스) 측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 일자를 확정했다.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되는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준비하는 열혈 워킹맘 정은(전혜진)이 엄마 지아(조민수)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대치동 유아 사교육 현장을 담아냈다.

'7세 고시'란 유명 영어 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테스트를 뜻하는 신조어로, 작품은 엄마들의 치열한 학원 라이딩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대치동 라이프에 뛰어든 3대 모녀의 각기 다른 입장과 속마음을 담아냈다. 열혈 워킹맘 이정은은 "엄마가 금방 갈게, 기다려"라는 문구와 함께 회사 퇴근 직후 딸의 학원 라이딩을 위해 바쁘게 달려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은의 부탁으로 손녀 서윤의 학원 라이딩을 맡게 된 지아는 "엄마라고 다 아니?"라는 문구와 함께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모녀 갈등을 예고한다. 지아는 딸 정은을 키우던 시절과는 완전히 달라진 유아 사교육 환경에 적응해 나가며 딸과의계를 되돌아보게 된다.

또한, 정은의 딸 서윤 역을 맡은 아역 배우 김사랑은 "난 엄마가 좋아하는 거 다 할 거예요"라는 대사를 통해 천진난만한 미소와 귀여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윤은 정은과 지아 사이를 잇는 힐링 캐릭터로, 품 속에서 야무진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아역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라이딩 인생 제작진은 "믿고 보는 배우 전혜진과 조민수, 그리고 아역 김사랑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 될 것이다"라며,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유아 사교육 현장을 현실감 넘치게 조명하면서, 그 속에 3대 모녀의 이야기를 ‘현실 공감 200%’로 담아냈다. 첫 공개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전혜진은 지난 2023년 12월 남편 故 이선균의 비보에 직면했다. 故 이선균은 당시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이후 전혜진은 지난해 8월 '라이딩 인생'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복귀를 시사했다. 마침내 아픔을 딛고 본업 복귀에 나서는 전혜진이 극 중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지니TV와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MHN스포츠 DB, 지니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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