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더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연예 전통 정가와 클래식의 크로스오버...'붉은 별, 푸른 별' 음원 공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547회 작성일 24-12-19 16:38

본문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주제로 한 전통 정가와 클래식의 크로스오버 음악이 공개된다.

19일 국악 보컬리스트 이윤진과 바리톤 정건우는 전통 정가와 클래식의 크로스오버 음악 '붉은 별, 푸른 별'을 선보인다.

이번 음원은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주제로 정가의 섬세한 선율과 클래식의 웅장한 화음이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 여행을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내 상실과 그리움을 담아냈다.

붉은 별은 이미 사라져가는 것들을 의미하며, 푸른 별은 막 사라지기 시작한 것들을 의미한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붉은 별의 이미지와 '푸르른 별아 점점 밝아져 다가온다'라는 마지막 구절을 통해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작품의 중심축인 이윤진은 국가문화유산 가곡 이수자이자 실력파 정가 보컬리스트이며, 바리톤 정건우는 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성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은 전통 음악의 시김새와 현대 음악의 조화를 통해 한국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원의 총괄은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 동작댄싱데이 등 다양한 축제의 기획 위원으로 참여하며 웹툰, 웹드라마 OST 제작을 진행해온 윤영준 멜로틱레코드 대표와 다양한 분야의 실력자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붉은 별, 푸른 별’은 19일 정오에 발매됐으며 전 세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