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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통예술진흥재단, 올해 노인요양시설서 전통예술 프로그램 910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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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765회 작성일 24-12-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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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올해 전국 노인요양시설에서 전통예술 프로그램 910회 공연을 진행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노인복지를 위해 전통예술을 보급하고 이를 통해 전통예술계의 활동 분야 확장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는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해 전국 2350개 요양 시설의 15만4170명 노인을 대상으로 6904회의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243개 전통예술단체 1246명의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구 182개 노인요양시설에서 전통예술 프로그램 910회를 지원했다.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기대수명 84.3세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따라 올해 사업은 노인계층의 문화향유 수요를 충족시켜 사회적 문제를 풀어나가고자 국내외 사례 연구와 노인요양시설 맞춤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특히 올해 개발한 노인요양시설 맞춤 공연 프로그램인 연희공방 음마갱깽 '오일장 유랑단'과 예술공간 민동산 '너, 나, 우리'는 이러한 사회변화에 적합한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평가회의에서 평가됐다.

오는 2025년에는 올해의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워크숍과 리서치 등 참여예술단체의 사전교육을 강화해 노인에 대한 이해와 요양시설의 특수성, 관객의 수행성 등이 반영되는 노인 대상 생활예술 프로그램의 창의적 혁신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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