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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여빈, 기도하고 사랑으로 구마하는 검은 수녀 '악령도 빠져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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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202회 작성일 24-12-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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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전여빈이 '검은 수녀'다운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전여빈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전여빈은 '검은 수녀들'에 어울리는 올블랙패션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전여빈은 '검은 수녀들'에서 '미카엘라 수녀'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전여빈은 이번 작품에서 혼란 속에서도 '유니아 수녀'(송혜교)를 돕기로 결심하는 미카엘라 수녀를 연기하며, 강단 있는 동시에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여빈은 영화 '하얼빈'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하얼빈'에서는 기품과 강단을 지닌 독립군 '공부인'으로 변신한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전여빈은 "두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가 비슷하다. 나를 넘어서서 내 앞에 존재하는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금기 혹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을 마무리하는 연말과 새로운 2025년을 향해서 도약하는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답했다.

한편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구마가 허락되지 않은 신분의 수녀들이 금지된 의식에 나선다는 차별화된 설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년 1월 2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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