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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이 올해도 포르쉐를 타고 투어 현장을 누빈다.

포르쉐 공식 딜러 세영모빌리티㈜는 지난해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탔던 방신실에게 올해는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KLPGA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통산 2승을 올렸고, 장타 부문 1위의 시원한 샷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신실은 "올해도 세영모빌리티와 여정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함께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해졌고, 더 좋은 성적과 도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세영모빌리티는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포르쉐 나우 성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2023년부터는 서울 잠실 송파와 성수 지역에서 포르쉐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