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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수현 인턴 기자)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마치 선물 상자 리본같은 풍성한 레드 드레스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6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드레스에 걸맞는 빨간색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지난 27일 태국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로 장원영은 4년 연속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으며 활약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연말에 어울리는 미니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착용하며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여운 그만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굵은 컬의 웨이브와 드레스와 동일한 컬러의 립과 블러셔를 강조한 메이크업이 연말의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또 붉은색과 대비되는 푸른 사파이어와 실버 장식이 도드라진 쥬얼리를 착용하며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패션을 보여주었다. 특히 173cm에 달하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마치 바비 인형 같은 비현실적인 드레스 자태를 뽐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월 13일에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또 2월 3일에는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