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영웅이 팬들에게 보내는 설 선물…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방영 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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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설날 인사 전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 예고…29일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TV 방영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가수 임영웅이 설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특별한 선물 같은 소식을 함께 알렸다.
지난 27일 임영웅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행복한 설 연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팬들에게 새해 덕담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은 “2025년 설 연휴가 다가왔네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가족들과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반짝이는 한 해를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만의 트레이드마크인 “건행”이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임영웅은 팬들을 향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꾸준히 전해온 아티스트로, 그의 설 인사는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29일, TV조선에서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첫 방송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임영웅의 특별한 공연 실황 영화가 안방을 찾아온다. 지난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그의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29일 오후 6시 50분 TV조선을 통해 방영된다.
이 영화는 지난해 5월, 트로트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그의 단독 공연 실황과 준비 과정을 담고 있다. 약 22만 명의 관객이 참석했던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이틀간의 상암 공연은 현장에만 10만 명이 몰릴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공연 비하인드부터 제작 과정까지 담아낸 특별한 기록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단순한 실황 영화를 넘어, 임영웅과 제작진이 공연을 준비하며 겪은 고뇌와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영화에는 임영웅이 공연장을 구하는 과정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을 막기 위해 그라운드 좌석 판매를 포기하는 모습 등 그의 진정성 넘치는 면모도 상세히 그려졌다.
또한 작사가 김이나, 안무가 립제이 등 다양한 협업진과 현장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통해, 단 한 번의 공연을 위해 수백 명의 노력이 어떻게 모였는지 생생히 보여준다. 이와 함께 “제 성공은 저만의 것이 아니다”라는 임영웅의 담백한 독백은 대중과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역대급 기록을 세운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이 영화는 개봉 당시 35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공연 실황 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썼다. 누적 매출은 100억 원을 넘어서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콘서트 현장의 감동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팬들뿐 아니라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임영웅은 “영웅시대가 있었기에 저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사진 = 물고기 뮤직 /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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