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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다리 부상을 당했다.

이준호는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을 통해 팬콘서트 'Midnight Sun in JAPAN' 일정 참석 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그러나 이날 공항에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MHN스포츠에 "최근 스케줄 도중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예정된 스케줄은 그대로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준호 팬 콘서트 'Midnight Sun in JAPAN'은 오는 8일과 9일 일본 도쿄 체육관 메인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어 22일과 23일 대만 타이베이, 3월 1일과 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배우로서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tvN 드라마 '태풍상사' 등에 출연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