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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올해 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인 이준호가 올겨울 팬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이준호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 콘서트 ‘Midnight Sun’(미드나잇 선)을 개최하며 겨울밤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2년 팬 콘서트 ‘Before Midnight’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의 팬 콘서트이자, 2024년 단독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 이후 1년 만의 국내 오프라인 공연이다.

공연명 ‘Midnight Sun’은 한밤중에 떠오르는 태양을 뜻하며, 이준호는 이번 팬 콘서트에서 전곡을 라이브 밴드 사운드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깜짝 커버 무대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토크 및 특별 코너가 준비돼 있다.

국내 팬 콘서트 이후 이준호는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 2월 8일과 9일 도쿄, 2월 22일과 23일 타이베이, 3월 1일과 2일 상피울루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타이베이 공연은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이준호는 2025년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와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