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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시준 감독대행 "대체 선수들 한 발씩 더 뛰어줘야...김소니아-이소희 얼마나 잘 막냐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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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715회 작성일 24-12-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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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 이시준 감독대행
인천 신한은행 이시준 감독대행

(MHN스포츠 인천,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이시준 감독대행이 부상 자들을 대신해 출전하는 어린 선수들이 한 발씩 더 뛰면서 자리를 채워주고 부산 BNK썸의 김소니아, 이소희 등을 얼마나 막아내냐에 승리 여부가 달렸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9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BNK썸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이시준 감독대행은 "김진영은 컨디션이 저하된 것 같다.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예상한다"면서도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얼마 남지 않아 서두르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골절상을 입고 회복 중인 최이샘에 대해서는 "골절은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이라며 "그 사이 다른 부분을 보강하고 재활 중이다. 대신 출전할 구슬 등 어린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많아질텐데 한 발씩 더 뛰어서 자리를 메꿔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대행은 "BNK는 전력이 가장 강한 1위 팀"이라며 "김소니아나 이소희를 얼마나 잘 막고 실점을 줄이는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은행전에서 (우리 팀 선수들이) 리바운드에서 잘 싸워줬다. BNK는 리바운드를 통한 세컨 찬스를 잘 잡는 팀이니 그 부분을 신경써야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혜진을 누가 수비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매치업 상대를 정하긴 힘들다"며 "상대가 외곽 공격을 많이 하는 만큼 우리도 스위치를 통해 효율적으로 막아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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