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율희, 의미심장한 첫 근황 "출구는 이쪽"...최민환은 성매매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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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성산 인턴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SNS를 통해 폭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지난 16일 "추울 땐 역시 집콕"이라는 글과 함께 이불 속에서 영상을 보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아늑한 일상을 공개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영화관을 방문한 사진을 올리며 'EXIT 7F THIS WAY(7층 출구는 이쪽)'라는 문구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검정색 코트와 롱부츠를 착용한 모습은 세련된 겨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율희는 전 남편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이혼 후 양육권과 재산분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하며 양육권과 친권은 최민환에게 넘어갔고, 최민환은 방송을 통해 홀로 세 아이를 돌보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율희는 최민환의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 출입 등을 폭로하며 양육권 변경과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달 29일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민환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시간이 좀 더 길어졌다.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에서 제가 어떠한 결과도 없이 섣불리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는 "저로 인해 마음고생하고 힘든 시간 보내게 해드린 점 정말 미안하다. 참으로 후회되는 부분이고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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