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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퀴즈) '김탄 엄마' 김성령, 연예계 비밀 노트 공개?...유재석 "이게 있을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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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783회 작성일 25-01-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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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성령이 '유퀴즈'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모든 것이 담긴 비밀 노트의 정체가 공개돼 궁금증을 모았다.

22일 오후 tvN 수요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77회 '나를 이기는 법' 특집이 방송되는 가운데, 이날 출연하는 김성령의 에피소드가 선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수년간 작성해왔다는 비밀 노트를 함께 읽는 장면이 담겼다.

명언이나 좋은 글귀를 적어 놓았다는 김성령의 비밀 노트 중 한 구절을 입 밖으로 꺼낸 유재석은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매끄러운 사람이 좋다"고 말하며 "윤종신 트윗"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른 글귀를 소개한 유재석은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기 인생의 확고한 기준과 철학이 있는 사람이 쿨 가이란 것을 깨달았다"고 말하더니 "류승범"이라고 출처를 밝히기도 했다.

뜻밖의 글귀 출처에 웃음이 계속 되자, 민망한 듯 글귀 하나만 더 소개하려는 유재석을 저지하던 김성령은 비밀 노트를 급하게 뺏더니 "보니까 부의금 낸 걸 다 적어놨다"고 말해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다시 김성령의 비밀 노트를 집어든 유재석은 미소를 짓더니 "이게 있을 줄은 몰랐다"고 말하며 선공개 영상이 종료됐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유퀴즈'에서 김성령은 비밀 노트 에피소드 외에도 7년 만에 유재석과 재회한 감회를 풀어내면서도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에피소드, 38세의 나이에 대학교에 입학해 둘째 만삭까지 학교를 다니며 올 A+를 받았던 사연도 공개한다.

그리고 대표작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김성령은 '상속자들'을 통해 모자 케미를 보여줬던 이민호를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퀴즈'에는 김성령을 비롯해 태권소년 변재영 선수와 정신과 의사 윤대현도 출연한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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