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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빌보드에 입성한 배우 유연석이 극 중 대사를 활용해 유쾌한 소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유연석은 SNS를 통해 빌보드 차트 사진을 공유하며 놀랍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앞서 유연석이 직접 가창한 MBC 금토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OST ‘Say My Name’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7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 3일 비투비 임현식의 ‘See The Light’가 같은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 유연석의 ‘Say My Name’ 까지 빌보드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에 유연석은 "이게 무슨 일ㅋㅋㅋ"이라고 적으면서도 '지금 거신 전화는' 명대사를 활용해 "알려줘, 내가 놀라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연석이 백사언 역으로 열연한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 4일 종영했으며, 오는 18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팬 미팅 'The Secret Code : Y'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유연석 SNS, Stone Music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