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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배우 유연석이 '지금 거신 전화는' 이후 팬 미팅으로 국내 팬들과 마주한 소감을 풀어냈다.

지난 20일 유연석은 SNS를 통해 한국 팬 미팅 'The Secret Code : Y'(더 시크릿 코드 : Y)를 성료한 소감을 전했다.

유연석은 "한국 팬 미팅 더 시크릿 코드가 여러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가득 남긴 채 성황리에 마쳤다. 자리 가득 채워준 우리 연더기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유연석은 "함께 지금 거신 전화는 비하인드도 나누고 틈만 나면 게임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이번 한국 팬 미팅에 함께하지 못한 해외 팬분들을 위해 3월부터 찾아 가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유연석은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 유연석 팬 미팅 'The Secret Code : Y'를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마주했다.

팬 미팅 당시 유연석은 최근까지 열연한 MBC '지금 거신 전화는' 백사언에 빙의한 듯 스리피스 슈트를 입고 등장해 OST 'See The Light'에 이어 직접 가창에 참여한 OST 'Say My Name', 그리고 뮤지컬 '헤드윅'의 넘버 'Wig in a Box'를 열창했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 '틈만 나면,'까지 드라마,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유연석은 오는 3월 1일 방콕, 3월 8일 홍콩, 3월 15일 도쿄, 3월 22일 타이베이까지 한 달간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유연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