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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소년 ‘야구발전’에 진심인 피츠버그, 올해도 35개 단체 기부 통해 8000명 이상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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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404회 작성일 24-12-2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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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홈구장 PNC 파크)
(피츠버그 홈구장 PNC 파크)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매년 아낌 없는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구단의 자선재단이 올해도 35개 단체에 지원을 통해 8000명 이상의 유소년 선수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게 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20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피츠버그 자선재단과 파트너 기업인 하이마크는 2024년 ‘아이들을 위한 필드 프로그램’을 통한 기금 수령자 명단을 발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피츠버그 자선재단은 올해도 총 35개 단체에 ‘아이들을 위한 필드 프로그램’을 통한 기금 전달을 이어가 피츠버그가 위치한 펜실베이니아주는 물론 인근 오하이오와 웨스트 버지니아주까지 총 8000명 이상의 아이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츠버그 구단 자선재단이 운영하는 '아이들을 위한 필드' 프로그램)
(피츠버그 구단 자선재단이 운영하는 '아이들을 위한 필드' 프로그램)

밥 너팅 피츠버그 자선재단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협력사인 하이마크와 함께 자선재단의 기부활동을 통해 유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지난 2009년 이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500개가 넘는 유소년 야구장 개보수 작업을 통해 10만 명 이상의 유소년 야구/소프트볼 선수들이 안전한 장소에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피츠버그 구단 자선재단의 활동관련 보도자료)
(피츠버그 구단 자선재단 활동관련 보도자료)

'아이들을 위한 필드 프로그램’은 피츠버그 구단 자선재단의 주요활동 중 하나로 재정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유소년 야구장 시설의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래된 야구장에 잔디를 심거나, 펜스를 교체하고 더그아웃을 개보수 하는 등 유소년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에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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