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원주 DB, 홈 경기 SK전서 팬 공모 통해 제작된 '시티 에디션' 유니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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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가 팬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된 유니폼을 입고 뛴다.
DB는 "오는 27일 열리는 서울 SK와 원주 홈 경기에 원주시와 공동 마케팅으로 진행한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티 에디션은 원주시가 팬 공모전을 진행하고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을 유니폼으로 제작해 선수들이 경기에 입고 뛰게 된다.
이번 시티 에디션 유니폼 공모전에는 총 3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총 3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정상헌 디자이너 작품이 원주시의 시목이자 문막 반계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의 노란색과 원주를 대표하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표현한 디자인을 높게 평가돼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시티 에디션 공모전 심사에는 DB 농구단 선수들과 경기장에 찾아온 팬들이 직접 투표해 참여했으며, 해당 유니폼은 27일 홈 경기와 1월 4일 부산 KCC 원정 경기에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사진=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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