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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원경’ 박상훈, 명석한 충녕대군 변신…차주영과 어떤 호흡 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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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560회 작성일 25-02-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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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턴기자 강민서 / 정에스더 기자) 배우 박상훈이 “군왕의 자질을 타고난” 충녕대군의 역할로 ‘원경’에 등장했다.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마지막 2화를 남겨두고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박상훈은 지난 4일 충녕대군으로 첫 등장했다. 충녕대군은 원경의 총애를 받을 만큼 명석한 두뇌와 지혜를 갖추었음에도 내적 야망을 숨긴 인물이다. 앞으로 전개될 박상훈과 차주영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박상훈은 2005년생 젊은 배우로, 2015년 KBS2 ‘프로듀사’ 김수현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로도 공백 없이 권상우, 지진희 등 유수의 배우들의 아역 연기를 맡았고,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주조연 역할로 연기하는 등 열심히 활동 중이다. 넷플릭스 ‘퀸메이커’(강현우 역), KBS2 드라마 ‘완벽한가족’(최상호 역), ’두뇌공조’(김호영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박상훈이 출연하는 ‘원경’은 오는 10일과 11일 오후 8시 50분에 tvN에서 방영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티빙에서 2회분이 선공개된다.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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