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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우수상' 최진혁 "미우새? 2년 정도 거절...더 바보 짓 해야 되나 싶어"(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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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537회 작성일 25-01-3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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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배우 최진혁이 '2024 SBS 연예대상' 우수상을 거머쥔 뒤 프로그램 합류에 얽힌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지난 29일 오후 '2024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MC는 전현무, 이현이, 장도연이 맡았다.

앞서 '2024 SBS 연예대상'은 사상 초유로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하며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결방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2024 SBS 연예대상'은 설 연휴 개최를 결정했고, 설날 당일 생방송으로 다시 한번 사상 최초 기록을 이어간다.

이날 '2024 SBS 연예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이 이름을 올렸다.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우수상을 거머쥔 최진혁은 프로그램 합류 당시 비화를 풀어냈다.

최진혁은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제의가 6년 전부터 왔었는데 2년 정도 거절했었다. 처음 제안 받았을 때는 내가 왜 미운 우리 새끼인가 생각했고, 재미도 없는데 왜 제안을 주시나 생각했었다"며 "최근에 저희 엄마가 합세한 뒤 제가 혼이 나고 바보 같은 짓을 하니까 재밌어하시더라. 더 열심히 바보 같은 짓을 해야 되나 싶다. 제가 태어나고 엄마가 화장한 모습을 처음 봤다. 정말 미운 우리 새끼 팀 너무 감사드린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사진=2024 SBS 연예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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