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올해 KLPGA 버디 평균 1위는 윤이나...그렇다면 '최다 수'는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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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승을 가져온 노승희가 올해 버디 최다 수 기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KLPGA투어는 9일 2024시즌 노승희가 344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수의 버디를 기록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332개 기록으로 전체 버디 수 1위에 올랐던 임진희보다 12개 더 많은 기록이다.
노승희는 올 시즌 31개 모든 대회에 출전해 총 100라운드를 뛰었고, 이 가운데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와 9월 OK저축은행 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거뒀다.


그 외에는 10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제외하고 30개 대회에서 컷 통과했고 톱10에는 10차례 이름을 올렸다.
평균 버디 수로만 계산하면 올 시즌 위메이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모두 수상해 3관왕에 오른 윤이나가 4.0526개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총 25개 대회에 출전해 76라운드를 뛰며 버디 308개를 건졌다.
전예성은 크리스에프앤씨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12개를 기록하며 한 라운드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웠다.


유현조는 6개 이글을 잡아내며 이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KB금융 챔피언십에 출전, 데뷔 첫 승을 거둔 유현조는 2라운드 5번 홀에서 유일하게 샷이글을 기록했다.
또 이정민은 올해 KLPGA 투어에서는 유일하게 두 번의 홀인원을 작성한 바 있다. 4월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3번홀에서 1호 홀인원을 ,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호 홀인원을 터뜨렸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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