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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 최고 지략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정효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게 된 광주FC가 팬들을 위한 멤버십 카드를 내놓는다.

광주 구단은 "2025시즌 멤버십 카드를 출시했다"며 "오는 2월 4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 카드는 팬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베이직과 프리미엄 2개 권종으로 구분했다.

베이직은 2025시즌 광주 홈 경기 입장권 20장과 선예매 권한, 홈 경기 이벤트 우선 참여 혜택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구역제한을 없애고 W, E, N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프리미엄 멤버십은 베이직 권종 혜택 기본 제공과 함께 선수단 사인볼 교환권 1매, K리그 홈 필드 유니폼 1벌, 프리미엄 권종 구매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MD 패키지(목베개, 레디백, 키링 등)가 포함된다.

선예매 권한은 기존 예매일보다 이틀 먼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으로 1경기 최대 4장까지 사용 가능하다. 멤버십 선예매는 3라운드 FC안양전부터 적용된다.

이번 멤버십 카드는 광주 구단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한편 광주 구단은 올해 신규 입장권 정책으로 온라인 예매 시 3천 원 할인 혜택을 도입해 온라인 예매하는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광주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