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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징어 게임3', 스포 맞았네...공개일 예정대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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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911회 작성일 25-01-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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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앞서 공개됐다 황급히 삭제됐던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일이 결국 예정대로 결정됐다.

지난 30일 넷플릭스 측은 '오징어 게임' 시즌3 론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6월 27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 시즌3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의 본격적인 대립을 담아냈던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는 게임의 주최자들을 향한 반란이 처절하게 실패하며 좌절한 기훈이 그 절망의 끝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긴장감 있게 그려진다. 계속되는 게임 속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 놓인 기훈을 관찰하며 게임을 움직이는 프론트맨, 그리고 게임의 끝에 다다를수록 극단으로 치닫는 참가자들의 심리도 촘촘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핑크가드가 피를 흘리며 죽은 참가자를 핑크 리본으로 포장된 관으로 끌고 가는 '​오징어 게임'의 시그니처 장면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시즌2 ‘5인 6각 근대 5종’의 무지개색 운동장과 달리 알록달록한 나선형 꽃무늬 모양의 바닥은 격정적으로 펼쳐질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이야기를 예고했다.

“마지막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바닥에 비춰지는 영희와, 시즌2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7화의 쿠키에서 처음 등장했던 영희의 짝꿍 철수의 거대한 그림자는 새롭게 펼쳐질 게임에 대해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퍼스트룩 스틸은 반란의 실패 이후 기훈과 참가자들, 프론트맨, 그리고 핑크가드 노을(박규영)의 모습으로 시즌3의 단서를 보여준다. 수갑을 찬 채 누군가를 노려보는 기훈의 모습은 친구 정배(이서환)를 잃은 기훈의 분노가 만만치 않음을, 그리고 시즌3의 전개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임을 보여준다.

시즌2의 영일을 뒤로 하고, 다시 검은색 가면을 쓴 프론트맨의 스틸은 기훈이 과연 프론트맨의 실체와 맞닥뜨릴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즌3의 중요한 순간을 기대케 한다. 또한 시즌2에서 참가자가 아닌 핑크가드로 밝혀져 놀라움을 더했던 노을이 게임장 밖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가면을 벗고 서있는 스틸은 그가 시즌3에서 보여줄 또 다른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반란 이후, 동료를 잃고 슬픔을 나누는 현주(박성훈), 용식(양동근), 금자(강애심), 준희(조유리)의 모습은, 연​대와 우정, 생존이라는 공존 불가능한 선택 사이에서 더욱 처절하게 펼쳐질 데스 게임을 예감케 한다.

앞서 지난 1일 넷플릭스는 유튜브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3을 예고하면서 오는 6월 27일 공개된다는 설명글을 추가했다가 황급히 삭제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개일에 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예정대로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일은 6월 27일로 결정됐다.

한편, 마지막 게임이 펼쳐질 '오징어 게임' 시즌3은 오는 6월 27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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