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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징어 게임2' 두 번째 도전도 좌절...골든글로브 작품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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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117회 작성일 25-01-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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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이 불발됐다.

5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2'가 디즈니플러스 '쇼군', 넷플릭스 '외교관', 애플 TV+ '슬로 호시스', 프라임비디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피콕 '더 데이 오브 더 자칼'과 함께 TV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국내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에 도전했다. 특히 정식 공개 전 후보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동혁 감독과 주연배우 이정재가 레드카펫에 참석하며 기대를 높였으나, 결국 수상에는 실패했다. 수상의 영광은 '쇼군'에게 돌아갔다.

앞서 '오징어 게임' 시즌1은 2022년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오영수) 등 3개 부문 후보로 오른 바 있다. 이 중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후 전 세계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AFP,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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