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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생 향한 인류의 욕망...결국 신체 기계화까지?(벌거벗은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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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093회 작성일 24-12-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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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예영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이두갑 교수가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인류의 영생을 위한 탐욕을 파헤친다. 

10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81회에서는 인류의 오랜 욕망인 영생에 대해 알아본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이두갑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현재 이 교수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고 과학기술학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늙지도 죽지도 않으려는 영생을 향한 인류의 욕망을 벌거벗길 계획이다.

이두갑 교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은 오랫동안 영생을 꿈꿔왔다”라면서 시대와 문화를 초우러한 인간의 영생 욕망을 분석한다. 종교적 신념에 기반해 사후 세계에서의 영생을 갈망하는가 하면, 현실 세계에서 불로불사를 이루기 위해 기상천외한 묘약을 찾아 나서기도 했다는 과학 및 의학의 발달로 인해 영생을 얻으려는 새로운 시도들이 등장하며 영생의 개념을 확장시키게 된다고 이 교수는 설명한다. 

대중의 주목을 끌었던 특이 수술부터 인간의 몸을 기계화하고 정신을 인공지능과 연결하는 신기술까지, 신체의 한계를 넘으려는 인류의 노력과 한계, 가능성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방송의 여행 메이트로는 카이스트 출신의 배우 윤소희와 과학 크리에이터 엑소쌤이 함께 한다. 이들은 영원한 삶 혹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과 영생 관련 다양한 실험과 연구들을 과학적 측면에서 이해하기 쉽게 조명해 유익함과 흥미로움 두 가지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생을 향한 인류의 꿈과 도전, 그리고 그 가능성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벌거벗은 세계사’ 181회는 10일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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