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역시 '삼성 히어로' 김영웅, 모교 물금고에 2500만원 후원
페이지 정보

본문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역시 히어로다.
삼성 라이온즈의 김영웅이 후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웅은 지난 28일 모교인 양산 물금고등학교를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과 2,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올해 삼성 주전 3루수로 발돋움한 김영웅은 정규시즌 28개의 홈런과 포스트시즌에서 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김영웅은 “입학 당시 신생 야구부였지만 학교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강승영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프로에 입단하고 올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 이번에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후배들이 항상 경기장에서 최고라는 생각으로 자신 있게 플레이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프로에서 곧 만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 행사는 정상열 양산시 체육회장을 포함해, 물금고 야구부와 학부모를 포함한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나 진짜 돈 안보고 옴' 린가드, K리그 사상 최고 연봉인데...EPL 시절 연봉 10분의 1 수준! 24.12.31
- 다음글PK 실축도 서러운데, 연장 소식 '잠잠'...전술도 관리도 못 받는 손흥민, 자신감 어디서 세우나 24.12.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