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역시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 진출...2연패 달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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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첫 출전 국제대회부터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4강에서 라차녹 인타논(태국·16위)를 세트 스코어 2-0(21-14 21-18)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1월 이 대회에서 세계 7위 타이추잉(대만)을 꺾고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결승에서는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 결승과 12월 BWF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 패배를 안겼던 세계 2위 왕즈이(중국)이다.
안세영은 12일 오후 열리는 대회 결승에서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대회 2연패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같은 날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천보양-류위(중국) 조와 우승을 두고 다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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