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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역시 ‘만능 연예인이다!’ 못하는 게 없네? 이찬원 성공적인 축구 해설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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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316회 작성일 25-01-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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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역시 만능 연예인 이찬원이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설특집 프로그램 ‘뽈룬티어’에서는 기존 선수단과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첫 완전체 회동을 가지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감독 이영표를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 김영광, 김동철, 백지훈, 전가을, 현영민, 설기현, 조원희 등 축구 레전드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그동안의 축구 인생과 일화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설기현은 2006 독일월드컵 당시 안정환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훈련 중 코치와의 신경전을 벌였던 사건에 대해 설기현은 “패스 게임을 하는데, 코치가 계속 실수를 하는 정환이 형에게는 뭐라고 하지 않고 나에게만 뭐라고 했다”며 억울했던 심정을 전했다.

조원희는 당시를 회상하며 “프랑스전을 앞두고 우리는 200%로 훈련에 임했는데, 기현이 형은 그냥 걸어 다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영표는 “정환이 형이 잘못한 걸로 하자”며 이야기를 정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최연소 연예대상 수상자인 이찬원이 축구 해설가로 도전하며 선수단 대기실에 등장했다. 노래와 예능에서 입증된 입담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해설을 맡은 이찬원의 등장에 선수들은 큰 기대감을 보였다.

설기현은 이찬원에게 “감독의 전술이나 선수 기용을 집중적으로 해설해 달라”며 “지도자 입장에서 말은 쉬워도 실제로 만들기는 어렵다”고 농담 섞인 요청을 했다. 특히 설기현은 “만약 우리가 지면 이 한 마디를 꼭 해달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 요청의 정체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찬원의 첫 축구 해설과 레전드 선수들이 펼치는 유쾌한 에피소드는 ‘뽈룬티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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