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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역시 궤도가 다르네! '살라+엘리엇 폭발' 리버풀, UCL 7전승 →16강 조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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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766회 작성일 25-01-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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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살라 매직이 터지고 엘리엇의 결승골이 폭발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전승 질주,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릴을 2-1로 꺾었다.

리버풀은 이번 챔스 유일한 무패팀으로 7전을 치러 모두 승리를 거두며 승점 21점에 도달했다. 또 이 승리로 에인트호번과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전반 1분 구드문드손이 왼발 슈팅으로 볼을 건드렸지만 골문을 비껴나며 득점되지 않았다. 릴의 포문에 리버풀도 곧장 반격에 나섰다. 5분 뒤 소보슬라이가 내준 패스를 모하메드 살라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다만 이 공격은 상대 골키퍼에 잡혔다.

리버풀은 끈질기게 릴의 골문을 두들겼다. 전반 35분 경 존스의 패스를 살라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 그대로 골문을 흔들었다. 리버풀이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14분 아이사 망디가 디아스를 넘어뜨린 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릴은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럼에도 회심의 반격에 나섰다. 후반 17분에 하칸 하랄손이 시도한 슈팅이 수비수에게 튕겨나오자 조나단 데이비드가 골 지역 정면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1-1 동점이 됐다.

그러나 후반 21분에 하비 엘리엇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포를 쏜 것이 상대 선수를 맞추고 골대로 들어가며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후 리버풀은 골 리드를 잘 지켜내며 승리를 확정,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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