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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여기가 불륜 맛집?' 난데없이 성시경에 불똥...무슨 일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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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473회 작성일 25-01-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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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준 기자) '불륜' 논란에 휩싸인 제주도 소재 한 고깃집과 관련없는 가수 성시경에게 불똥이 튀었다. 

앞서 지난 23일 방영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제주도의 유명 고깃집 이야기를 담았다. 제보자는 과거 할아버지에게 증여받은 땅을 처가 식구들에게 '무보증'에 '저렴한' 임대료로 세를 줬으며, 처가 식구들은 고깃집을 운영하게 된다.

하지만 아내가 돌연 이혼을 요구하게 된다. 아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샤브샤브인데 남편에게 고기 추가할까 물었더니 '왜?' 이러더라. 별것 아닌데 너무 서러웠다"며 사유를 밝혔다. 

뒤늦게 밝혀진 사실로는 아내가 내연남으로 지목된 남자와 함께 고깃집을 일하고 있었다고 실화탐사대는 전했다. 제보자인 남편은 그 사실을 모른 채 처가 식구가 운영하는 고깃집의 상가 임대차 계약서를 처가 식구들에게 유리하게 수정하기까지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인과 장모는 "자기가 계약서 다 쓴 것", "불륜이란 말 하지 마라"며 딸의 외도를 감싸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25일 성시경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불륜 맛집' 이라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맛집을 탐방하는 영상을 올리는 성시경이 지난해 처가 식구들의 고깃집으로 지목된 식당에 방문한 사실이 밝혀지자 일부 시청자들은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뻔뻔함 잘 봤다"는 등 해당 가게를 비난했다. 다만, 해당 가게와 성시경이 다녀온 가게와 해당 가게가 동일한지는 알려진 바 없다. 

아울러 "지금 (해당 고깃집이) 카카오 리뷰도 닫고, 인스타도 닫았다", "해당 가게 아직도 영업하고 있다. 진짜 철면피들이다"라는 등 가게의 소식을 공유하는 터로 사용되기도 했다. 제보자를 향해 "남편분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글도 이어졌다.

또한 한 네티즌은 "삭제하면 안됨(안된다). 댓글로라도 이곳이 이런곳이라는 걸 알려야지"라고 밝혔다. 가게의 리뷰가 닫혀 가게의 불륜 논란을 알릴 길이 막히자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로 우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MHN스포츠 DB, 성시경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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