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어느새 15위' 토트넘, 16위 에버턴전서 반등 시도...'직전 맞대결서 멀티골' 손흥민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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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어느새 15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이 바짝 쫓고 있는 16위 에버턴과 경기서 순위 상승을 노린다.
토트넘은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버턴과 맞붙는다.
최근 토트넘(승점 24)은 리그 5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부진 탈출과 순위 상승을 위해서는 에버턴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가운데 결국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손흥민은 에버턴전 15경기에서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직전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천적의 면모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가 부상으로 에버턴 원정 명단에 빠지게 된 데 이어 브레넌 존슨과 이브 비수마도 부상으로 에버턴전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상에서 복귀한 히샬리송까지 출전 가능성이 의문인 만큼 손흥민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걸고 있다.
안방에서 경기를 치를 에버턴도 승리를 통한 승점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다.

올 시즌 21경기에서 승점 17점을 기록 중인 에버턴은 아직까지 3승(7무 11패)에 그치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승점 16)과 승점 1점 차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승점 확보는 매우 절실하다.
리그 선두 리버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고 있으나 수비 불안으로 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토트넘과 수비에서는 적은 실점을 기록 중이지만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득점(15골)으로 골 난조에 허덕이고 있는 에버턴의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생중계 시청할 수 있다.
사진=MHN스포츠, 에버턴 구단 SNS, 스포티비(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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