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더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5년 7월 7일 월요일
00:52:55

스포츠 '어깨 수술 여파' 김하성 새 팀은 어디?...ESPN "개막 전까지 계약 못할 수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152회 작성일 25-01-29 16:38

본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김하성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5시즌 개막이 점점 다가오고 있지만 골든글러브 유틸리티 부문 수상자 김하성의 행선지는 아직도 결정이 나지 않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현재 FA 시장에 남아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가장 어울리는 팀과 예상 행선지를 전망했다.

이 가운데 ESPN은 김하성을 최고의 유격수 매물로 평가했다. 매체는 "김하성은 지난 시즌 1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당한 뒤 수술을 받았다. 그로 인해 포스트시즌에 뛰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800만 달러(약 116억 원) 옵션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하성은 2025시즌 초반에 출전할 수 없다. 2023년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2024년 유격수로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수술 후 송구에 대한 불확실성이 FA 시장에서 김하성의 입지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샌디에이고에서 타율 0.233, 11홈런, 47타점, 22도루를 기록 중이던 김하성은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오는 3월 MLB 개막에 맞춰 복귀는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그의 복귀 시점이 5월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SPN은 김하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예상 행선지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언급했다.

또한 김하성의 계약 규모는 2년에 4,210만 달러(약 610억 원)으로 예상했다.

 

 

사진=MHN스포츠 DB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