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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세하, 학교 폭력 의혹 후 SNS 업데이트...'3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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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5,355회 작성일 24-12-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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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학교 폭력 의혹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린 안세하가 여객기 참사 애도에 동참했다.

지난 30일 안세하는 SNS를 통해 흰 국화꽃 사진을 게재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에 동참한 안세하는 지난 10월 10일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수기 입장문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 이후 약 3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앞서 '킹더랜드' '동상이몽'을 비롯해 다수 공연에 출연하며 대중과 마주했던 안세하는 지난 9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한 학교 폭력 의혹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폭로자는 안세하의 남산중학교 졸업 사진을 첨부하면서도 깨진 유리 조각으로 배를 찌르거나 급탕실로 데려가 강제로 싸움을 붙였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현직 교사로 근무 중이라는 폭로자의 동창도 등장해 법정에서 증언할 의향까지 있다고 밝혀 폭로에 힘을 싣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단호히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하지만 해당 논란으로 안세하는 고향인 창원을 연고지로 하는 NC 다이노스 홈 경기에서 애국가와 시구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취소됐고, 당시 출연 중이었던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도 남은 공연을 소화하지 못한 채 하차했다. 또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나 논란 후 해촉됐다.

이런 논란 속에도 안세하의 입장은 견고했다. 안세하는 지난 10월 수기로 작성한 입장문을 공개했는데, "폭로자의 주장이 모두 허위 사실이며, 허위 내용에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안세하는 "잘못된 건 바로잡고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자 이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야 할 숙명적 사항이라 생각해 경찰 수사를 요청하게 되었고, 진솔하게 조사를 마쳤다"고 억울함을 재차 강조했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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