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안경 에이스' 박세웅, 저소득층 학생에 2200만원 상당 안경교환권 선물! "작은 선물이지만 도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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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박세웅이 겨울을 따ㄷㅅ하게 만들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0일 ‘비추미안경’ 파트너사와 함께 사회공헌 기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추미안경 반여점의 전우현 대표와 롯데 자이언츠의 박세웅 선수가 참석했다. ‘러브 글래스’ 행사는 박세웅 선수의 탈삼진 성적에 따라 1삼진당 안경 3개를 적립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안경교환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200만 원 상당의 안경교환권 440개가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알려진 박세웅 선수는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추미안경은 2016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와 협력하여 부산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총 3,000여 개의 안경교환권을 지원해 왔다. 롯데 자이언츠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부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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