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파트→첫 정규' 신기록 휘몰아친 블랙핑크 로제..."잊을 수 없는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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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홀로 본업에 복귀해 '아파트' 신드롬을 끌어낸 블랙핑크(BLACKPINK) 로제가 새해를 맞는 소감을 전했다.
7일 로제는 SNS를 통해 다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면서도 2024년을 떠나보낸 소감을 밝혔다.

로제는 "내게 2024년은 지금까지 가장 힘들면서도 보람찬 한 해였다. 정말 정신 없었지만 나는 내가 원했던 모든 일을 할 수 있었다"며 "많은 음악 작업을 해왔지만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도 많았고, 모든 여정이 쉽지 않았지만 정말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 축복을 받았던 한 해였다"고 소회를 풀어냈다.
이어 로제는 "그리고 스스로 자랑스러운 제 첫 정규 앨범도 발매했는데, 'rosie'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서 잊을 수 없는 한 해를 만들어 주신 모든 넘버원(팬덤 명)에게 감사드린다"며 "2024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됐는데, 올해는 즐거움 가득한 세상이 시작될 것 같다. 여러분이 이 여정에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끝으로 로제는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셨길 바란다.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앞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 로제는 지난해 12월 6일 첫 솔로 정규 앨범 'rosie'를 발매했다.
정규 앨범 발매 전 로제는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함께한 선공개 곡 'APT.'(아파트)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해 10월 18일 발매된 'APT.'는 공개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PAK'(퍼펙트 올킬)를 달성한 것은 물론, 미국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미주 지역과 아시아를 강타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백)에 8위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이자 한 자릿수로 데뷔한 최초의 기록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어 정규 앨범 발매 후에는 'rosie'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하면서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HOT 100'(핫 백)과 '빌보드 200'에 모두 한 자릿수로 진입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여성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MHN스포츠 DB, 로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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