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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일릿,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후 日 향했다..."애도의 마음으로 임할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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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5,027회 작성일 24-12-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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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일릿(ILLIT)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했다.

30일 소속사 빌리프랩과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공식 SNS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누구보다 큰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미리 예정된 일본 연말 레코드 대상,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 서게 되었지만 애도의 마음을 가지고 임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앞서 아일릿은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1959년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이 시상식에서 K-팝 걸그룹이 신인상을 받은 건 소녀시대와 2NE1 이후 13년 만이다. 특히 아직 일본에서 데뷔하지 않은 아티스트의 신인상 수상은 매우 이례적으로, 아일릿이 처음이다.

이에 더해 아일릿은 오는 31일 일본 NHK에서 방송되는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하 빌리프랩, 아일릿 입장문 전문

빌리프랩과 아일릿은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누구보다 큰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미리 예정된 일본 연말 레코드 대상,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 서게 되었지만 애도의 마음을 가지고 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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