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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3월 공개일을 확정했다.

23일 넷플릭스는 '폭싹 속았수다'를 오는 3월 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이 창작진으로 나섰다. 여기에 아이유와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등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일 발표와 함께 예고편도 공개했다. 

발랄한 음악과 함께 다양한 제주도의 풍광을 담아냈다. 애순과 관식은 신발을 신겨주고, 꽃을 꽂아주는 등 설레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다.

여기에 “근데, 예뻐”​라고 담백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관식과 부끄러워하는 애순의 모습은 아이유와 박보검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도 끌어올린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오는 3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