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브, 컴백 앞두고..."드디어 우리에게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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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코스모폴리탄 2월호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한층 성숙한 모습과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15일,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2월호 커버를 장식한 아이브의 새로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아이브가 2년 만에 코스모폴리탄과 재회한 것으로, 멤버들은 한층 아름답고 성숙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콘셉트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능숙하게 해내며 매 컷마다 화려한 결과물을 완성하고, 화보 촬영 후 인터뷰도 함께 진행했다.


아이브는 2025년 새해 시작부터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로 음반 본상을, 타이틀곡 '해야 (HEYA)'로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상까지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리더 안유진은 "지난 한 해 노력의 결과를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레이는 "좋아하는 일을 멋진 결과를 얻으며 할 수 있는 게 행복한 일이라고 느낀다", 리즈는 "3관왕이라는 엄청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첫 시작이 좋은 것 같다"라며 기쁜 마음을 덧붙였다.


또한, 아이브는 지난해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를 돌며 아이브의 음악과 K팝의 매력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특히 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걸그룹 중 4번째 규모의 기록을 세웠다.
장원영은 "무대의 규모가 커졌다고 해서 팬분들이 주시는 사랑의 크기가 비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팬분들과 소통할 때 가장 큰 힘을 받는다"고 성숙한 면모를 보였고, 이서 또한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더 성장하고 싶다"며 새해 각오를 전했다.


오는 2월 3일 발매 예정인 아이브의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가을은 "이번 트레일러 영상이 '공감'에 관한 주제를 잘 다뤘다"며, 서로 다른 이해 관계를 가진 멤버들이 공감하는 과정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에는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가 발매됐으며, 안유진은 "드디어 우리에게 찾아온 곡"이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고, 장원영은 "모두가 공감하실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 곡"이라고 작업기를 밝혔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월 3일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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